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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노무현재단, '이타적 삶' 학생 4명에 장학금

박대성 기자 기자  2015.03.01 10: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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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노무현재단전남지역위원회(상임공동대표 박기영)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업에 정진하고 이타적 삶을 위해 노력했다고 평가된 대학생과 고교생 등 4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전남위원회에 따르면 순천대 문상지(약학 4년).신윤호씨(영상다지인 4년)에게 200만원씩을, 김유리(목포제일고 2년)과 배대연 양(광양여고 2년)에게는 50만원씩의 장학증서가 전달됐다. 

이 자리에서 박기영 상임공동대표는 "노무현 정신을 이어갈 인재로서, 경제적으로 어려우나 밝고 씩씩하며 적극적인 태도로 이타적 가치의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학생을 지원기준으로 삼았다"고 설명했다.

노무현재단은 고 노무현 대통령의 가치와 철학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지난 2009년 설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