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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태 의원 "청년창업 애로, 직접 듣겠다"

올 상반기 중 청년 창업·취업 관련 릴레이 간담회 개최

김경태 기자 기자  2015.02.27 16:3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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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조경태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지난 25일 부산 신평·장림산업단지곤리공단 대회의실에서 부산지역의 청년창업자들을 만나 초기 사업화 과정에서 겪게되는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경태 의원을 비롯해 임채운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 부산 지역 청년창업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청년창업지원의 성공사례와 청년창업자의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조 의원은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애로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정책을 수립·개선하는데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며 "의정 활동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부산 지역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청년창업 기업이 나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올 상반기 중 청년 창업·취업 관련 정책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며 "간담회 등 현장과의 소통을 통해 가장 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청년 일자리 문제에 적극 대처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경태 의원은 지역 내 중소기업인들의 애로사항 해결에 꾸준히 앞장서고 있다. 특히 청년들의 이탈로 어려우진 부산 지역 경기회복을 위해 청년창업·취업 지원 등을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을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