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NHN이 장애인의 날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NHN㈜(대표 최휘영, www.nhncorp.com)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자사가 운영하는 온라인 기부포털 사이트인 해피빈(happybean.naver.com)을 통해 ‘장애인을 위하여 새로운 희망을 노래하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4월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 장애인 처우 개선에 대한 네티즌간 토론이 이루어지는 ‘지식iN과 함께하는 희망의 꿈!’ ▲ 애니메이션, 만화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지식알기!’ ▲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 관련 단체 정보를 제공하고, 이용자들이 장애인들에게 응원의 글을 남길 수 있는 ‘내가 더 행복해지는 기부!’ 등 총 3가지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해피빈은 캠페인을 통해 제시한 장애 문제와 관련한 질문에 답변을 하거나, 장애에 관한 인식을 제고할 수 있는 추천 콘텐츠를 블로그, 카페 등에 스크랩하는 경우 현금처럼 기부할 수 있는 ‘해피빈 콩’을 제공해, 이용자들이 직접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캠페인의 의미를 더했다.
이와 함께, 해피빈은 SBS와 함께 연예인 사회봉사 단체 ‘따사모’ 회원들이 참여하는 ‘희망TV24 - 24시간 장애체험 희망 마라톤’을 공동 진행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한다. 해피빈은 마라톤이 진행되는 동안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마라톤 상황을 생중계하고, 온라인 모금을 함께 진행한다.
NHN 권혁일 사회공헌실장은 “이번 캠페인이 네티즌들에게 장애인이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이웃임을 인식하고, 모두가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NHN도 기부포털 해피빈을 통해 장애인관련 공익단체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후원이 이어지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