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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카, 파킹박 손잡고 주차 편의성 확대

전국 1050개 그린존·약 2만개 무료·공영주차장 한 눈에 확인 가능

노병우 기자 기자  2015.02.27 10:5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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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그린카는 주차장 소개 앱인 '파킹박(ParkingPark)'과 제휴를 맺어 보다 편리한 카셰어링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그린카 이용자들은 파킹박 앱에서 전국 1050개 그린존과 파킹박이 보유한 전국 약 2만개의 무료·공영주차장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또 파킹박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합리적인 주차장 정보를 얻을 뿐 아니라 그린카 예약 및 파킹박에서 제공하는 검색 메뉴와 내비게이션 연동 서비스를 활용한 편리한 그린존 찾기도 가능하다.

황태선 그린카 마케팅본부 이사는 "주차장을 찾느라 고생하는 그린카 이용자의 불편을 해소하고 고객만족을 실현하기 위해 이 같은 제휴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그린카 이용자들이 차량을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서비스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킹박은 무료 및 공영 주차장 정보 제공 및 스마트폰 주차비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