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효성, 창원공장 '행복한 워킹맘' 위한 직장 어린이집 개원

1인당 보육 면적 우수…내달 2일 마포 본사에도 '효성 어린이집' 개원 예정

이보배 기자 기자  2015.02.27 10:06:14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효성이 워킹맘과 맞벌이 부모의 안정적이고 행복한 직장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창원공장에 직장 어린이집을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26일 개원식을 진행한 40명 정원의 효성 어린이집은 효성그룹의 직장 어린이집 1호로, 창원 1공장 정문에 인접했다. 특히 245.59㎡ 규모로 1인당 보육 면적이 넓고 교사 대 아동 비율이 낮아 쾌적하고 우수한 보육 환경을 갖췄으며,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집기 및 교구를 구비했다.

또 어린이집 전문 위탁업체인 '푸르니 보육지원재단'의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수준 높은 보육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인길 효성중공업PG 창원공장 총괄공장장(전무)은 "창원공장 내 효성 어린이집 개원을 기쁘게 생각하며, 어린이집이 행복한 회사생활과 가정생활의 양립을 가능하게 하는 중심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임직원의 복지와 즐거운 회사 생활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효성은 서울 마포 본사에도 내달 2일 '효성 어린이집'을 개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