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진웅섭 금감원장은 26일 충북대를 방문해 대학생이 반드시 알아야 할 금융상식 등에 대해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주로 충북대 공대 신입생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대학생의 합리적인 금융생활을 영위하고 금융사기에 당하지 않는 방법 등을 설명하기도 했다.
지난해 금감원에서 실시된 '전국민 금융이해력 조사결과' 대학생은 금융지식에 대한 이해도는 높은 반면, 용돈관리, 학자금 대출 등 금융 실생활 관련 사항에 대해선 이해도가 낮아 금융사기에 노출될 소지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강에서는 △개인정보는 자신의 분신처럼 소중하게 △솔깃한 학자금 제공에 현혹되지 않아야 △신용은 지금부터 쌓아가기 △소비는 소득범위 내, 네 가지를 강조하며 합리적인 금융생활상식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