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밝은안과21, 최신 수술 장비 도입

2015년형 스펙트랄리스 OCT·세트리온…망막 녹내장 백내장 더욱 안전하게

장철호 기자 기자  2015.02.26 15:15:11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밝은안과21병원은 최근 2015년형 '스펙트랄리스 OCT(광간섭단층촬영-눈CT)'와 세계 유일 지능형 초음파 백내장 수술장비 '센추리온(CENTURION)'을 도입했다고 26일 밝혔다.

병원 측은 이와 관련, 망막질환과 녹내장, 백내장 진단 및 치료, 수술에 대해 성공적인 결과를 이끌고 있다고 전했다.

망막질환이나 녹내장은 정밀한 영상을 바탕으로 진단이나 치료, 수술을 진행해야 부작용이나 후유증의 우려가 줄어든다. OCT검사를 통해서는 각막부터 망막까지 정확한 수술 전 검사결과를 얻을 수 있다.

2015년형 스펙트랄리스 OCT는 망막 10개층 모두 세분화가 가능하고 횡단면 촬영기능으로 질병의 위치 및 크기의 정량화가 가능하다. 또 녹내장 검사에 있어서는 기존 OCT보다 더욱 정확한 스캔과 측정 기능으로 안전한 진단과 치료가 가능해졌다.

특히 기존 스펙트랄리스 OCT의 장점인 망막과 시신경의 고해상도 단면 영상 진단기능(초당 40,000번 스캔)과 세밀한 두께 측정 및 판별의 기능을 모두 업그레이드해 망막과 녹내장 환자의 치료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백내장 수술장비 중 가장 고성능과 안정성을 자랑하는 센추리온(CENTURION)은 수술 중 안압을 자동으로 감지, 적절한 안압을 유지시키며 수술 중 환자의 통증을 최소화하면서도 안정성을 극대화했다. 

더불어 수술 과정 중 수정체를 흡입하고 제거하는 장치를 최적화, 수술시간을 더욱 줄일 수 있다. 이 밖에 수술 중 환자의 통증을 최소화, 안정성을 극대화시켰다.

현재 밝은안과21병원에서 사용하는 2015년형 스펙트랄리스 OCT는 독일 유명회사의 최신장비며 센트리온은 국내주요 대학병원 검사장비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