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MEH, 대표 한철호)가 2015년 S/S(봄/여름)시즌 컬렉션 테마 '스톤 앤 락'(Stones & Rocks)을 공개했다.
각기 다른 색깔과 모양, 크기를 한 자연의 거친 돌과 바위에서 영감을 얻어 완성했다. 오랜 시간이 흘러도 변함없이 형태를 유지하는 돌과 바위의 속성처럼 제품 전반에 걸쳐 내구성을 강화했다.
색상은 브라운, 카키와 같은 내추럴한 톤에서부터 딥그린과 블루, 네이비 색상에 이르는 세련된 청색 계열이 중심을 이룬다.
이 밖에도 야영 장비 매듭, 고리와 같은 디테일을 옷에 위트 있게 접목시키고 엠보싱 기법을 적용해 피부에 닿는 촉감을 개선하는 등 디자인과 기능에서 작은 디테일이 불러오는 차이를 느낄 수 있는 컬렉션이 될 것으로 밀레는 보고 있다.
아울러 메쉬(Mesh) 표면을 연상시키는 격자무늬가 시각적으로 체형을 보완하는 디자인 제품도 출시, 일상 생활에서도 세련되게 입을 수 있는 어반 아웃도어웨어를 선보인다.
밀레는 최근 정통 등산복 디자인을 탈피한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가 대세인 만큼 실용적인 디자인을 내세운 'RSC 라인'을 강화해 소비자를 공략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