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우건설이 고객자문단 '푸르지오 패밀리 가든' 신규회원을 모집한다. 현재 150여명이 활동 중인 푸르지오 패밀리 가든은 건설업계 최대 프로슈머 그룹으로, 올해 10년째를 맞았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20대부터 50대까지 남녀 누구나 푸르지오 패밀리 가든 인터넷카페를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활동기간은 내달부터 내년 2월까지 1년이다. 대우건설은 이 기간 활동내역에 따라 우수회원을 선정, 시상할 방침이다.
회원들은 주로 온라인을 통해 활동하며, 과제와 설문·각종 온라인 이벤트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수시로 진행되는 견본주택 사전점검·간담회·문화강좌 등 오프라인 행사에도 초청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자신들의 아이디어가 실제 주택상품 개발에 반영돼 회원들의 만족감이 높다"며 "작년까지 한정된 인원의 주부 회원만으로 운영했으나 더욱 다양한 고객층의 의견을 듣기 위해 올해부터 인원과 성별의 제한을 없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