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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만권 먹거리 '바이오소재, 어떻게 키울까' 심포지엄 예고

박대성 기자 기자  2015.02.25 16:5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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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광양만권 바이오소재산업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한 심포지엄이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과 한국바이오소재패키징협회 공동 주관으로 오는 27일 오후 1시 광양만권경제청 3층 회의실에서 열린다.

광양만권은 광양제철소와 여수석유화학산단, 율촌산단 조선소 등 중후장대 산업으로 지역발전을 견인해왔으나 최근 정유와 석유화학, 철강, 조선경기 불황으로 지역경제가 침체된 상황이다.

이런 만큼 이번 심포지엄은 광양만권의 새로운 부흥기를 맞이할 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여수화학산단 등과 연계된 바이오소재산업의 특화발전 방안을 모색코자 마련됐다.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남도, 광양시, 순천대, 가톨릭대, 중소기업진흥공단이 후원하며 △바이오화학 국내외 규격기준 및 인증현황 △친환경 자동차분야 기술 및 향후동향 △차세대고부가가치 소재로서의 바이오플라스틱 활용방안 등이 주제 발표될 예정이다.

또한 행사 말미에는 △광양만권 개발 현황(PPT) △바이오패키징협회 정기총회 등도 준비됐다.

이와 함께 바이오소재패키징협회 소속 회원들은 심포지엄 이후 광양항 컨테이너부두와 이순신대교, 정주신도시 신대지구와 조성예정지인 광양 세풍산단 등도 견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