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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코 '패드뱅크' 전국 43개 초·중·고등학교에 공급

패드뱅크, 최대 32대까지 태블릿PC 충전·앱 동기화 지원

최민지 기자 기자  2015.02.25 14:2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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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IT제조·유통 전문기업 앱코(대표 이태화)는 전국 43개 초·중·고등학교와 '패드뱅크(PadBank)' 스마트충전함 공급계약을 체결, 납품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앱코는 지난달부터 이달까지 최대 32대 태블릿PC를 동시에 충전가능하고 앱 동기화를 지원하는 패드뱅크와 스마트폰을 최대 48개까지 보관할 수 있는 스마트폰보관함 폰뱅크를 부여 궁남초등학교·세종시 고운중학교 등에 공급했다.
 
앱코가 선보인 '태블릿타워'의 경우 태블릿PC충전 및 대여관리시스템을 지원한다. 태블릿PC를 최소 10대부터 최대 128대까지 자동으로 충전할 수 있다.
 
이태화 대표는 "스마트충전함 패드뱅크와 태블릿타워는 태블릿PC를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초·중·고등학교 스마트교실 활성화에 큰 몫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