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유안타증권은 업계 최초로 CSI3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스텝다운 원금비보장형 주가연계증권(ELS)을 비롯해 파생결합상품 5종을 오는 27일까지 공모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공모하는 ELS 3307호는 CSI3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 스텝다운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CSI300지수는 중국 상해 및 심천증시에 상장한 A주 가운데 유동성과 시가총액 규모가 큰 300개 종목을 대상으로 산출한 지수며 우리나라 코스피200지수와 유사한 개념이다.
유안타증권은 지난해 11월 CSI3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 원금보장형 파생결합사채(ELB)를 처음으로 선보인 바 있다. ELS3307호는 만기 3년으로 매 4개월마다 조건 충족 시 연 5.22%의 수익률로 상환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최초 기준가격의 55% 이상이면 처음 제시한 수익률이 보장된다.
ELS 3304호는 만기 5개월에 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Stability 구조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기초자산의 종가가 전일에 비해 10%를 초과 하락하지 않으면 연 4%의 수익을 지급한다.
ELS 3305, 3306호는 KOSPI200, HSCEI 기초자산의 만기 3년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ELS 3305호는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있으며 조건을 충족할 경우 연 7.30%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상환된다.
조기상환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최초 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한 번이라도 하락한 적이 없다면 처음 제시한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ELS 3306호는 매 4개월마다 조건 충족 시 연 4.50%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상환되며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이면 13.50%(연 4.50%)의 수익률로 돌려준다.
ELS 3308호는 만기 3년에 매 1개월마다 KOSPI200, HSCEI 두 평가가격이 각 최초 기준가격(100%)의 60% 이상이기만 하면 매월 0.535%(연 6.42%)의 절대수익을 지급하는 쿠폰지급식 스텝다운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매 6개월마다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각 최초 기준가격(100%)의 95%(6·12개월), 90%(18·24개월), 85%(30·36개월) 이상인 경우 조기 또는 만기상환된다. 역시 조기상환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최초 기준가의 60% 미만으로 한 번이라도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총 누적수익 19.26%의 수익률로 만기상환된다.
각 상품의 최소가입금액은 100만원(100만원 단위)으로 유안타증권 전국 지점에서 청약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고객지원센터를 이용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