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와 유업계는 26일 서울 영등포에 위치한 타임스퀘어 아트리움에서 '함께 해요, 우리 우유' 캠페인을 개최한다.
이번 캠페인은 생산자와 유업계가 함께 국산우유제품의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널리 알려 내적으로는 수급안정을 꾀하는 동시에 외적으로 대국민 건강증진 및 올바르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기여하는데 있다.
이번 행사는 미스코리아 출신 심수정 아나운서가 메인 MC를 맡아 총 3부로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1부에서는 대한민국 건강을 책임지는 우유라는 주제로 우유의 효능과 효과에 대한 설명이 이어지고, 2부에서는 낙농산업을 책임지는 우유를 주제로 우유가 낙농산업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에 대해 알려줄 예정이다.
마지막 3부에서는 청소년 건강을 책임지는 우유라는 주제로, 성장기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우유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 들려준다.
이와 더불어 유업체 부스에서는 세계적 품질을 자랑하는 국내 유업체들의 흰우유와 유제품을 전시하고, 오전 12시부터는 국산우유 및 유제품을 무료로 시음·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된다.
또한 행사의 재미를 위해 대세 아이돌인 EXID와 보이프렌드 공연을 비롯해 그들의 우유사랑에 대한 이야기도 전개될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생산자, 유업체 및 정부는 우유시장 확대를 위해 이번 행사 외에도 우유자조금 사업의 일환으로 해외수출공동마케팅 사업을 통해 중국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장에도 국산 유제품의 수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와 한국유가공협회 및 스타뉴스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