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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티테크,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투자설명회 가져

네트워킹 시간 통해 참여 기업 향후 성장 발판 마련

김경태 기자 기자  2015.02.25 11:4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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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이 주관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가 주최하는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투자 설명회 '스타트업 투자인의 밤'을 오는 3월5일 서울 중구 그랜드 앰배서더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씨엔티테크가 지난해 양성한 21개 기업 중 8개 기업을 선발해 진행하며 △창업자문사 △컨설팅사 대표 △투자자 △벤처캐피탈 △창업지원센터 등 창업 관련 단체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현재 시장 진입에 안정적으로 성공한 8개 기업이 대상이라 그 결과가 더욱 주목된다. 

투자설명회는 조상래 플래텀 대표가 '중국 ICT 트렌드, 우리의 기회는'이라는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원하는 조건의 장소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앱 '모두의 지도'와 공모전 플랫폼 서비스 '더콘테스트'의 소개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어 △개인 맞춤형 건강정보 모바일 플랫폼 '바이탈힌트' △개인 맞춤형 뷰티 컨설팅 핑크파우치를 개발한 '롤링스퀘어' △모바일 앱과 연동된 사이클 기구를 선보인 '컨시더씨' △주차 공간 거래 플랫폼을 개발한 '이노은'

△문서 디지털화 기술 개발로 2015 한국의 주목할 만한 스타트업으로 선정된 '악어스캔' △웹 서버 및 트래픽 최적화 솔루션을 개발한 '소프트코리아'가 각각 발표한다. 

전화성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스타트업 기업들의 우수한 비즈니스 모델을 널리 알리고, 투자 유치가 성사되길 기대한다"며 "이번 행사가 스타트업을 준비하는 모든 기업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사전 등록을 통해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참석자 전원에게는 저녁식사가 제공된다. 참여 신청은 씨엔티테크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