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최근 '옴니채널(Omni-Channel)' 시대가 도래하면서, 온·오프라인 쇼핑의 장점을 동시에 누리는 소비자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특히, 가족이나 지인들과 선물을 주고받는 명절 및 졸업입학 시즌을 맞아 옴니채널 쇼핑 이용객이 크게 증가했다.
온라인종합쇼핑몰 롯데닷컴에 따르면 최근 설 시즌 '스마트픽' 서비스를 통한 매출이 작년 추석 시즌 대비 약 7배 이상 증가했다.
작년 추석 매장에서 굴비와 한우 등 일부 상품으로 국한했던 상품군을 고객들의 니즈에 따라 식품뿐 아니라 잡화, 의류까지 확대하고 상품 수 역시 20배 이상 보강한 결과다.
이에 롯데닷컴은 졸업입학 시즌을 맞아 다음 달 1일까지 '기억에 남는 스마트픽 선물, 퍼펙트 기프트 졸업·입학 선물전'을 진행한다.
김동근 롯데닷컴 스마트픽팀 매니저는 "졸업 및 입학선물로 인기가 높은 의류나 잡화류뿐 아니라 롯데호텔 서울 라세느 식사권 등 다양한 외식상품권 역시 스마트픽을 통해 선보여 고객으로부터 많은 호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