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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현장추천형 강소기업' 공모

김경태 기자 기자  2015.02.25 10: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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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고용노동부 서울서부지청(지청장 김환궁)은 지역 현장의 추천을 받아 청년들이 선호하는 알짜배기 강소기업을 찾아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서부지청은 청년이 선호하고 성장가능성이 큰 지역의 강소기업을 선정함으로써 청년구직자와 매칭을 강화해 청년구직난 해소에 일조할 계획이다. 

청년들이 선호하는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우수기업에는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먼저 맞춤형 채용지원서비스를 비롯해 청년인턴제 등 청년대상 사업 프로그램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병역특례 지원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김환궁 서울서부고용지청장은 "이번 강소기업 공모에 지역의 우수기업이 많이 신청해 기업 이미지 제고와 우수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현장추천형' 강소기업으로 선정되는 기업은 지청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소기업으로 선정되고자 하는 △마포구 △서대문구 △용산구 △은평구 소재 기업들은 신청서 등을 작성해 서울서부고용센터에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