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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안심보장서비스 가입자 '1만명 돌파'

선착순 3만명 홈페이지·앱에서 신청가능

정수지 기자 기자  2015.02.25 09:5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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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NH투자증권은 '증권계좌 안심보장서비스' 가입자 1만명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증권계좌 안심보장 서비스'는 고객이 피싱·해킹·금융사기로 인해 NH투자증권 계좌에서 부당 인출되거나 증권카드가 부당 사용되는 등의 금전적인 손해를 입은 경우 300만원 한도로 피해를 보상해주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최근 지능화된 신종전자금융사기 수법으로 금융사기 피해에 대한 고객들의 불안감이 심화되는 점을 고려해 NH투자증권과 NH손해보험이 손잡고 지난 1월2일 도입했다.

비슷한 서비스로 'KB국민은행 마음편한통장' '현대카드 전자금융사기보장보험서비스'등이 있으며 금융투자업계에서는 NH투자증권이 최초로 출시한 만큼 증권 거래고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예상하고 있다.

별도의 가입비용 없이 NH투자증권 계좌만 보유하면(선착순 3만명) PC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에서 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다. 서비스 제공 기간은 서비스 신청일로부터 1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