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팔로워십센터(대표 이준의)는 업계 최초로 내달 21일부터 4월4일까지 'NCS(국가직무능력표준)기반 전문강사양성과정'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NCS는 산업 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지식·기술·소양 등의 내용을 국가가 산업 부문 및 수준별로 체계화한 것으로, NCS는 현 정부가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핵심과제 중 한 가지다.
이번 과정에서는 기존 비서직무를 비롯해 사무행정, 총무, 서비스 등 NCS학습모듈을 통한 현장교육 매뉴얼과 한국팔로워십센터 부설 전문비서WG(Working Group)에서 자체 개발한 NCS기반 전문교육 프로그램 등을 시연할 예정이다.
이미 한국팔로워십센터에서 자체 개발한 NCS기반 전문교육 프로그램은 상당수의 대학들과 기업들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베트남에서도 우수성을 입증받았다는 게 센터 측의 설명이다.
특히 한국팔로워십센터 관계자는 "이번 전문강사 양성교육을 통해서 직업훈련교육강사들의 질을 한 단계 높이고 난립하고 있는 직업훈련교육강사들의 자격 기준을 명확하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