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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광주점, 웨딩 박람회 마련

지역 웨딩업체 연계…혼수 상품전 최대 45% 할인

김성태 기자 기자  2015.02.25 09:2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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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예비 신혼부부들을 위해 지역 유명 웨딩업체와 함께 '러블리(Lovely) 웨딩페어'를 마련,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27일부터 내달 3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웨딩페어에는 광주 동구에 위치한 '김가웨딩'과 '부토니에' '허니문플러스' '결한복' 등 지역 웨딩업체가 참여한다.

웨딩페어 기간 중 백화점을 방문하면 웨딩드레스와 웨딩포토, 남성 결혼예복, 허니문, 한복 등 결혼 준비 시 필요한 모든 것을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웨딩페어는 예비부부들에게 실용적인 결혼 및 혼수 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다양한 혜택도 함께 준비했다.

지역 웨딩업체와 계약을 마친 고객에게는 각각 '김가웨딩'에서 부모님께 선물할 수 있는 리마인드촬영권(60만원 상당), '부토니에'는 최고급 맞춤예복 10만원 상품권, '결한복'에서 한복 맞춤제작 및 대여 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이 외에도 롯데백화점광주점에서는 예비 신혼부부들의 실속 있는 혼수 준비를 위해 가전·가구 혼수 상품전을 8층 행사장에서 전개한다.

본톤 대리석 4인 식탁세트를 49만9000원(20조 한정), 이탈리안홈 전동 리클라이너 4인 소파를 149만원(20조 한정) 등 최대 45%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삼성과 LG에서는 혼수가전 구입 시 추가할인 혜택과 더불어 포인트 적립 또는 금액대별 사은품을 선물한다.

정태유 롯데백화점광주점 생활가전 Floor장은 "일일이 발품을 팔며 결혼 준비를 하기엔 시간이 부족한 신혼부부들이 많다는 점에 착안해 지역 웨딩업체와 연계하여 이번 웨딩페어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인기 혼수품 할인과 더불어 다양한 혜택을 마련해 예비 신혼부부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