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배달앱 '배달의민족'이 오는 25일부터 3일간 프랜차이즈 3사와 함께 매일 저녁 5000원을 할인해주는 릴레이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참여 프랜차이즈는 파파존스 피자, BHC 치킨, 멕시카나 치킨이다.
이용자들은 이벤트 동안 하루 한 개의 프랜차이즈에서 5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릴레이 할인은 오는 25일 수요일 파파존스 피자를 시작으로 26일은 BHC 치킨, 27일은 멕시카나 치킨으로 이어진다.
이벤트 당일 저녁 6시부터 8시 사이에 해당 프랜차이즈를 바로결제로 주문하고 쿠폰 코드를 입력하면 5000원이 즉시 할인된다.
단, 쿠폰 코드명은 프랜차이즈마다 다르니 확인이 필수다. 파파존스 피자의 쿠폰 코드명은 '수요일은 파파존스', BHC치킨은 '목요일은 BHC', 멕시카나 치킨은 '금요일은 멕시카나'이다.
할인 이벤트의 비용은 배달의민족과 참여 프랜차이즈 본사가 함께 부담한다.
장인성 우아한형제들 마케팅 이사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해당 프랜차이즈의 주문이 두 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용자에게는 할인혜택을, 업주들에게는 추가 광고비 없이 매출 증대 효과를 선사하는 즐거운 이벤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