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오라클은 새로운 컨텐트 관리 제품과 향후 로드맵을 19일 발표했다.
오라클은 지난 2006년 12월에 스텔런트(Stellent) 社를 인수한 이래 스텔런트의 선도적인 기술을 통합하는데 주력해 왔으며, 이를 Oracle Fusion Middleware(오라클 퓨전 미들웨어) 제품군의 컴포넌트로 통합하여 오라클의 차세대 컨텐트 관리 제품으로 제공할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오라클은 향후 12개월 이내에 컨텐트 관리 전 제품군의 신제품을 출시하여 업계 최고의 솔루션을 제공할 전략이다. 이를 위해 오라클은 컨텐트 관리를 위한 통합 제품인 Oracle Enterprise Content Management Suite(엔터프라이즈 컨텐트 매니지먼트 스위트)를 선보일 계획이며, 여기에는 핵심 컨텐트 관리 솔루션인 Oracle Universal Content Management(오라클 유니버설 컨텐트 매니지먼트), Oracle Universal Records Management(오라클 유니버설 레코드 매니지먼트), Oracle Imaging and Process Management(오라클 이미징 앤 프로세스 매니지먼트)가 포함되어 있다.
새로운 오라클 컨텐트 관리 제품군은 파일 보관과 이미징에서 웹 컨텐트 관리와 문서관리, 레코드 관리 및 보존 관리에 이르는 ECM의 전체 범위를 아우르는 통합 스위트이다. 오라클의 컨텐트 관리 아키텍처는 최적의 호환성을 갖추고 있어 오라클 뿐만 아니라 타사의 리포지토리, 계정 관리 시스템, 기업용 애플리케이션에도 지속적이며 즉각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또 오라클의 새로운 컨텐트 관리 솔루션을 통해 오라클 제품에 절대적인 확장성, 보안성,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토마스 쿠리안(Thomas Kurian) 오라클 서버 테크놀로지 부문 수석 부사장은 “오라클은 2006년에 인수한 컨텐트 관리 솔루션과 오라클의 선도적 기술을 빠르게 통합하였으며, 이를 통해 오라클 제품 뿐만 아니라 타사 제품을 활용한 시스템까지 지원하는 독보적 확장성과 보안성을 갖춘 제품을 선보이게 되었다.” 라며, “신제품 Oracle Enterprise Content Management Suite를 통해 기업은 전사적 애플리케이션과 통합될 뿐만 아니라 웹 컨텐트, 문서, 디지털 자산 및 레코드 관리 기능을 제공하는 단일한 컨텐트 관리 플랫폼을 표준화할 수 있게 된다.” 라고 말했다.
댄 리안(Dan Ryan) 오라클 컨텐트 관리개발 부문 수석부사장은 “정보화 시대에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고 구현하며 다른 전사 애플리케이션에 컨텐트와 컨텐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컨텐트 관리 제품은 필수적인 것이다.” 라며, “오라클은 컨텐트 관리의 전체 영역을 지원할 수 있는 전략적 파트너로 모든 종류의 정보를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