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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154개 브랜드 갖춘 프리미엄 리빙관 오픈

28개 프리미엄 브랜드 신규 입점…매장경계 최소화 5개 테마존도 구성

이윤형 기자 기자  2015.02.24 09:3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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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롯데백화점이 24일 잠실점 9층, 10층에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프리미엄 리빙관'을 오픈한다.

프리미엄 리빙관은 △가전 △가구 △홈패션 △주방 등 리빙 전 상품군을 총 망라한 154개의 브랜드로 구성된 리빙 전문관이다.

특히 기존 잠실점 리빙 매장보다 면적을 1650㎡ 늘리고, 28개의 프리미엄 브랜드를 새롭게 도입했다. 

고객들의 편리한 이동을 돕고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도록 브랜드 경계를 최소화한 보더리스 형태의 5개 테마존도 구성했다. 

테마존은 국내 최초 유럽형 베드전문관인 'BED STUDIO' 국내 최대 규모의 키친&테이블웨어 편집매장인 'Kitchen&Living 편집숍' 아이템 중심의 소형가전 편집 매장인 '소형가전 편집숍' 국내외 유명 침구 브랜드로 구성된 'Bedding Lounge' 백화점 최대 규모인 15개의 향초, 디퓨저 브랜드로 이뤄진 'Candle&Diffuser' 매장이다.
 
롯데백화점은 프리미엄 리빙관 오픈을 기념해 브랜드에 따라 스페셜 데이,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아울러 다음 달 8일까지 구매 금액에 따라 5%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쇼핑 지원금을 주는 경품 행사도 진행된다. 방문 고객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롯데상품권을 최대 100만원 증정한다.

하영수 롯데백화점 생활가전부문장 상무는 "프리미엄 리빙관은 국내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새로운 형태의 리빙 전문관"이라며 "최근 성장하는 있는 리빙 트렌드에 따라 국내 리빙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최고의 전문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