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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MWC에서 스마트폰 4종 선봬

임혜현 기자 기자  2015.02.23 12:3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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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LG전자는 내달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릴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5'(MWC 2015)를 통해 해외시장을 목표로 한 보급형 스마트폰 라인업을 공개한다고 23일 밝혔다.

LG전자는 기존 L시리즈(3G), F시리즈(LTE) 등 보급형 라인업을 개편해 화면크기와 사양별로 신규 라인업을 등장시킨다.

이번에 공개될 4종은 △LG 마그나(LG Magna) △LG 스피릿(LG Spirit) △LG 레온(LG Leon) △LG 조이(LG Joy)로, 4종 모두 LTE와 3G용으로 각각 출시된다.

상위 모델인 마그나와 스피릿은 보급형 스마트폰으로는 처음으로 부드러운 곡면 디자인을 적용한다. 고급형 모델에 적용하던 인셀터치 방식의 디스플레이를 채택했다. 인셀터치는 터치 센서를 LCD와 통합해 더욱 얇고 가벼운 디스플레이를 구현하고, 화질개선과 반응속도 향상에 도움을 준다.
 
마그나는 5인치, 스피릿은 4.7인치 인셀터치 디스플레이를 적용했으며, 레온과 조이는 각각 4.5인치와 4인치 디스플레이를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