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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레쥬르, 복고풍 간식 출시

이윤형 기자 기자  2015.02.23 11:4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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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베이커리 뚜레쥬르는 고객들에게 추억을 선사할 복고풍 도넛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설탕을 묻혀 달달하게 만든 옥수수 도넛이며 과거 시장에서 사먹던 맛을 떠올릴 수 있어 이름을 '그때 그 도나쓰'로 붙였다. 
 
그때 그 도나쓰는 미니 사이즈 5개를 한 세트로 판매하며 추억을 선사한다는 취지에서 가격도 1000원에 맞췄다. 아울러 판매 방식에도 재미를 더했다. 도넛을 튀길 때 사용하는 솥을 매장에 두고 백설탕을 가득 담아 소비자가 원하는 만큼 직접 묻힐 수 있도록 했다. 

도넛과 함께 콩가루를 입힌 '인절미 토스트'도 출시했다. 인절미를 끼워 넣은 식빵 위에 콩가루를 뿌려 먹는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은 직영을 제외한 가맹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전 세대가 복고에 열광하는 이 때, 푸짐한 '그때 그 도나쓰'를 가족, 친구들과 먹으며 추억을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