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인프라웨어(대표 강관희)의 MMS 솔루션이 SKT 의 ‘WCDMA 및 터치스크린 지원 MMS 단말 솔루션 개발 공급업체 선정’ 우선협상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이에 따라 인프라웨어의 MMS 솔루션이 올해 내에 SKT의 WCDMA향 MMS서비스로 상용화 될 예정이다.
인프라웨어가 개발한 MMS 솔루션은 SMS 와 MMS가 통합된 형태로 3세대(3G) 이동통신 서비스인 WCDMA 환경에 최적화된 멀티미디어 메세징 솔루션이다.
기존의 MMS 솔루션은 사용자가 사용하던 다른 서비스를 종료한 후 독립적으로 서비스에 접속해야만 문자를 송/수신 할 수 있는 문제점이 있었으나, 이번 인프라웨어와 SKT의 WCDMA향 MMS 솔루션은 NATE, E-mail 등 다른 서비스와 동시 구동이 가능하여 이런 문제점이 말끔히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터치스크린이 지원되는 단말에서 MMS 이용 시 터치스크린 기능이 구현되며, WCDMA 단말에 삽입되는 스마트카드인 USIM 카드를 통해 SMS 메시지의 영구 보관 및 관리가 가능하다.
인프라웨어는 이번 성과를 발판으로 삼아 MMS 관련 차세대 기술 확보로 국내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지는 한편, 향후 인프라웨어의 임베디드 브라우저 관련 핵심 기술을 메세징 서비스에 접목시켜 사용자 친화적인 서비스로 발전시킬 예정이며, 글로벌 표준 규격 지원을 통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장공략까지 이어질 것이다.
인프라웨어 강관희 대표는 “이번 SKT MMS솔루션 우선협상대상 선정은 다년간 SKT와의 기술 협력을 통해 쌓아 온 신뢰 관계 속에서 기술력을 입증 받은 결과이며, 세계 시장에서 경쟁하고 있는 임베디드 브라우저 솔루션 개발 경험을 통해 얻은 기술에 대한 자신감과 노하우가 밑거름이 되었다.” 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