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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흘째 귀경길, 오전 11시께 정체 시작 "오후 3시경 절정"

하영인 기자 기자  2015.02.21 11: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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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설 연휴 나흘째인 오늘 역시 오전 11시경부터 본격적인 고속도로 정체가 이어질 전망이다. 

21일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자정까지 총 44만대의 차량이 서울로 들어오고 27만대가 서울을 빠져나갈 것으로 내다봤다. 전국적으로 346만대의 차량이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 

현재 오전 10시 기준 전 구간 소통은 원활한 편이다. 특히 지방 방향 고속도로 소통은 종일 원활할 것으로 예보됐다.

이와 관련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오전 11시 무렵부터 서울로 향하는 주요 고속도로가 막히기 시작하고,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절정을 이룬 뒤 자정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지금 시각, 서울로 출발하면 부산에서 5시간50분 △목포 5시간20분 △강릉 2시간50분 △대전 1시간50분 정도 소요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