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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눈물순환 하드렌즈 '네온렌즈' 이목집중

이윤형 기자 기자  2015.02.17 17: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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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일반 콘택트렌즈 착용으로 안구건조증을 호소하는 인구가 늘어나는 가운데 산수투과성이 우수한 네온렌즈 'RGP(Rigid Gas Permeable) 하드렌즈'에 대한 콘택트렌즈 착용자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1명이 사용하는 일회용·써클 렌즈 등을 비롯한 소프트렌즈는 재질 자체가 저가인 제품들이 많으며 또 기본적으로 각막에 산소공급을 차단해 눈 건강에 이롭지 않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네온티이씨의 'RGP 네온렌즈'는 렌즈재질이 단단해 마모가 적어 2년 이상 장기사용이 가능하고 렌즈의 취급과 관리도 소프트렌즈에 비해 간단한 것이 특징이다.

무엇보다 재질도 아주 딱딱하지 않은 RGP 렌즈라는 가스 투과성 렌즈의 특성을 가진 하드렌즈로 높은 산소투과율, 장기간의 연속착용, 우수한 난시교정효과라는 장점이 있다.

한편 하드렌즈는 소프트렌즈와 비교해 난시교정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고도근시 △고도난시 △부정난시 △부동시 △불규칙 난시 등에서는 안경보다 탁월한 시력교정 효과를 발휘한다는 게 네온티이씨 관계자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