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KBS <헬로! 애기씨>의 화안당 안주인 이다해. 촌스러운 옷도 S라인 몸매의 그녀가 입으면 멋이 된다.
이미 드라마 속에서 주인공들의 의상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드라마 <프라하의 여인> 전도연의 크롭 팬츠, <파리의 연인> 김정은의 볼레로, <소문난 칠공주> 최정원의 레깅스등이 이에 속한다.
㈜올리브나인이 제작하고 KBS 2TV를 통해 방영되고 있는 <헬로! 애기씨>에서 이다해는 촌티가 팍팍 나는 형형색색의 옷이 큰 화제가 됐다. 그는 빨간색 땡땡이 치마를 비롯해 70년대 유행한 쫙 달라붙는 블루 진, 하얀색 레이스 난방을 이다해표 패션으로 재 창조 시켰다.
네티즌들은 “다해 언니가 입었던 옷을 어디서 구입할 수 있느냐? 그 어느 누구나 소화 할 수 없는 옷을 상큼 발랄 다해 언니가 입으니 촌스러움에서 멋으로 느껴진다. “고 말했다. 또한 “요즘 <헬로! 애기씨>보면서 드라마의 내용 전개와 더불어 다해 언니의 의상도 유심히 보고 있다. 너무나 귀엽고 깜찍하다.”는 말로 관심을 전했다.
이에 이다해는 “ 극중 이수하 역할상 최대한 촌스럽게 보이려고 했다. 이런 나를 이렇게 예뻐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 앞으로 더욱더 열심히 촬영에 임하겠다. <헬로! 애기씨> 많은 시청 부탁한다.”는 말로 감사의 뜻을 전했다.
멋을 알고 그 멋을 즐길 줄 아는 그녀가 <헬로! 애기씨>를 통해 자신의 매력을 안방극장에 전달 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헬로! 애기씨>는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55분에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