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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건설, 저소득층에 사랑의 쌀 기탁

반찬배달·주거개선·목욕봉사·장학금 지원

박지영 기자 기자  2015.02.17 11: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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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서희건설이 저소득가정에 사랑의 쌀을 기탁했다.

17일 서희건설에 따르면 오포 추자지구 서희스타힐스는 지난달 16일 견본주택 개관 때 화환 대신 받은 시가 165만원 상당의 백미 10㎏ 65포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광주시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쌀은 광주시 관내 독거노인과 장애인가정·한부모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그동안 서희건설은 저소득 노인과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서울 서초구립 중앙노인복지관과 서초구 방배4동 주민센터 등에 사랑의 쌀을 기부해 왔다.

또한 이와 별도로 어려운 이웃의 열악한 거주환경을 쾌적하게 바꿔주고 독거노인에게 반찬배달·어르신 목욕봉사 등을 꾸준히 해왔다.
 
이밖에 기초생활수급자·결손가정 학생들에게 매달 생활비를 지원하고 소년소녀가장 등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지역 서민들의 생활고를 덜기 위한 활동을 전개 중이다.

김병화 서희건설 사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모은 사랑의 쌀이 저소득층이 따뜻한 설을 맞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경영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포 추자지구 서희스타힐스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추자리 479번지 일대에 위치했으며, 현재 조합원 모집이 한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