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라이나생명, 페이스북 통해 개인 사회책임지수 진단

사회책임지수 진단하고 새해 계획을 공유하는 이벤트 진행

이지숙 기자 기자  2015.02.17 10:04:52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라이나생명보험은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인 페이스북을 통해 2015년 새해 계획을 '개인의 사회책임지수'(ISR:Individual Social Responsibility Index)' 진단과 함께 세워보는 이벤트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전체 이벤트 참여자 251명 중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힘써' ISR 지수를 높이겠다는 응답자가 전체의 20.8%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 많은 응답은 '기부와 봉사활동'으로 전체의 19.2%가 답해 아직도 많은 이들이 개인의 사회책임이라면 기부 혹은 봉사를 먼저 떠올리고 있었다.

이 응답에서 설문자들은 "경제적인 이유로 기부를 멀리 했었는데 앞으로 조금이나마 기부를 생활화하도록 하겠다" "귀찮다는 핑계로 봉사활동 참여를 미뤘었는데 사회단체에서 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해 ISR 지수를 높이겠다"는 등의 대답으로 새해 포부를 전했다.

이 밖에도 '주변 사람들에게 잘 하겠다' '원하는 자격증 취득을 위해 열심히 공부하겠다' '자기 계발을 열심히 해 올해에는 취업에 성공하겠다'는 등의 다양한 응답도 있었다.

라이나생명에 따르면 1000점 만점인 ISR 지수에서 라이나생명 페이스북 친구들은 평균 527점을 획득해 아직 개인의 사회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부분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응답자들은 이번 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평소 생활을 되돌아보고 새해에는 ISR 지수를 높여 더욱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동참하자는 이벤트의 취지에 공감을 표시했다. 

ISR 지수 테스트는 시그나사회공헌재단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진행할 수 있으며 △직장인 △기업가 △공무원 △은퇴자 △주부 등 5개 군으로 분류돼 있어 자신의 상황에 맞게 진단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