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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한려대학교 새 총장에 이호재씨

박대성 기자 기자  2015.02.17 09: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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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남 광양 한려대학교는 최근 이사회를 열어 새 총장에 이호재씨(57·사진)를 선임했다고 17일 밝혔다.

이호재 신임 총장은 계열대학인 광양보건대학 초대학장을 7년간 지낸 경험이 있으며, 한동안 학교를 떠났다가 이번에 한려대 총장에 선임돼 향후 4년간 대학경영을 맡게 됐다.

이 총장은 인사말에서 "지금 우리대학은 대외적으로 대학 이미지의 혁신적인 변화가 필요하며, 대내적으로는 모든 구성원들이 뼈를 깎는 고통 속에서 힘을 합쳐 어려움을 타개해야 할 상황"이라며 개혁 행정을 예고했다.

한편 한려대학교는 광양보건대와 서남대 계열 재단으로 올해 15개학과에 500여명의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