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해피모바일이 선사하는 액션 아케이드 대작 ‘프리런’으로 시원한 익스트림 스포츠 게임에 빠져보자!
세중나모여행IT부문(이하 세중나모)(대표 천신일·김상배, www.namo.co.kr)의 유무선 게임 전문 퍼블리셔 해피모바일은 모바일 액션 아케이드 대작 게임 ‘프리런(Free Run)’을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그동안 ‘로드오브디’를 비롯, RPG 게임을 주로 서비스했던 세중나모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액션 아케이드 게임이다.
‘프리런’은 겜피니티(대표 이윤표)에서 개발하고 세중나모가 퍼블리싱하는 게임으로, 국내에는 ‘야마카시’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진 파쿠르(프리러닝)라는 익스트림 스포츠를 소재로 하고 있다.
흔히 일본어로 착각하기 쉬운 ‘야마카시(Yamakasi)’는 아프리카어로 ‘강인한 영혼, 강인한 사람’을 뜻하며, 1990년대 말 프랑스 젊은이들이 장비 없이 건물을 타고 놀던 것이 시초라고 전해진다. 국내에도 중학생부터 30대까지 다양한 연령의 사람들이 즐기고 있는 신종 익스트림 스포츠로 현재 3,000개의 동호회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리런’은 휴대폰 속으로 ‘파쿠르’를 옮겨온 것으로, 기존의 액션 아케이드 게임과는 달리, 단순히 장애물에 종속되는 한정된 액션 플레이가 아니라 도심 속을 질주하며 유저가 습득한 조작 노하우와 상상력으로 장애물과 건물을 공략하고 미션을 수행하며 높은 자유도를 제공하는 게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