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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심여자정보산업학교·건강보험심사평가원 업무협약 체결

청소년 사회복귀 교육지원체계 구축…특강·현장체험학습 지원

추민선 기자 기자  2015.02.16 17:5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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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지난 12일 정심여자정보산업학교(옛 안양소년원·교장 이경호)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정심여자정보사업학교 텔레마케팅학과 28명에게 월 1회 '상담사로서의 기본역량' 등 특강을 진행하고 분기별 1회 '심사평가원 고객센터 현장체험학습'을 지원한다.

특히 이번 협약은 재학 중인 청소년의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위한 교육지원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협약은 △고객센터 직무소개 및 상담 Speaking 등 전문 교육지원 △텔레마케팅분야 맟춤형 교육 콘텐츠 개발을 위한 상호협조 △양 기관 상호 방문 및 각종 문화행사 교류 및 초청 △취업 등 건전한 사회정착을 위한 업무지원 △특강·현장체험학습 등 교육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협약식 진행 후 윤석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기획이사는 텔레마케팅학과 청소년들을 격려하며 학생들에게 필요한 기초미용제품 등 설맞이 선물을 전달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그간 100명의 독거 어른신에게 '독거노인 안부전화서비스'를 고객센터 주관으로 매주 실시 중이며 '독거노인들의 따듯한 겨울나기 행사'로 이불보내기, 김장 김치 보내기 등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