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삼성화재는 2014회계년도(1~12월) 기준 원수보험료는 전년대비 1.8% 증가한 17조3581억원이라고 16일 밝혔다.
보험종목별 원수보험료는 △장기보험 1.1% △일반보험 1.0% △자동차보험 4.6%의 매출 성장세를 보였다.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12.4% 오른 7966억원을 시현했다.
보험영업효율을 판단하는 합산비율(손해율+사업비율)은 전년대비 0.3%포인트 상승한 103.4%였다. 사업비율은 전년대비 0.1%포인트 개선된 반면 손해율은 일반보험 고액사고 및 계절성 요인 등에 따라 0.4%포인트 오른 것으로 풀이된다.
투자영업이익은 전년보다 12.4% 급등한 1조6828억원을 달성했으나 투자영업이익률은 시장금리 하락으로 작년보다 0.1%포인트 하락한 3.8%였다.
한편 삼성화재는 2015회계년도 경영 목표로 매출 1.6%, 당기순이익 6.7% 성장을 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