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와이디온라인(052770·대표 신상철)의 자체 모바일게임 '레이드헌터'가 구글 피처드(추천게임)에 선정되는 등 글로벌시장에서 순항 중이다. 레이드헌터는 지난해 12월 안드로이드와 iOS를 통해 세계 동시 서비스를 시작했다. 무기를 수집하는 독특한 콘셉트로 글로벌 유저들과 소통하며 흥행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지난 5일 구글 플레이의 '금주의 Play 추천게임'에 소개되는 등 국내외 구글 플레이에 피처드되면서 신규 이용자 유입도 급증했다. 특히 한국어와 영어, 일본어 서비스만 지원됨에도 여러 국가에서 다양한 반응이 쏟아지는 만큼 와이디온라인 측은 추구 다양한 언어로 서비스 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해외시장에서 원활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전체적인 매출 상승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레이드헌터는 200여종 이상의 무기를 수집하고 육성하는 신개념 소울웨폰 컬렉션 게임이다. 동∙서양을 넘나드는 다양한 무기들이 등장하며 독특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2D 그래픽과 3D 전투의 절묘한 조합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특히 실시간 진행되는 대전투 레이드를 통해 전체 유저와 경쟁·협력 관계를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