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나주공공도서관(관장 김재원)은 내달부터 빛가람 혁신도시에 이동도서관을 신설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혁신도시에 공공기관과 주민 입주가 본격화되면서 도서관 서비스에 입주민의 관심이 부쩍 늘게 됨에 따라 취약한 독서인프라 보완을 위해 △LH 3·4단지 △한아름 유치원 △빛누리 유치원 등 4곳에 찾아가는 '도서대출 서비스'를 전개하게 됐다.
나주공공도서관 이동도서관 담당자는 "올해 말 혁신도시에 빛가람시립도서관이 개관하기 전까지 혁신도시 입주민의 편의를 위해 독서문화프로그램을 비롯한 도서관 서비스를 최대한 확대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나주공공도서관 이동도서관 서비스는 지역아동센터, 장애인복지관, 작은도서관 등에 이동버스를 이용한 순회문고를 지속 지원하고 있으며 면 지역, 군부대, 관공서 등 57곳에 이동도서관을 운영함으로써 적극적인 독서기회를 제공 중이다.
한편 이동도서관 버스 노선 등 자세한 사항은 나주공공도서관(330-6723)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