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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 쪽방촌 찾아 '명절 특별배식 봉사활동'

정수지 기자 기자  2015.02.16 14: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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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코스콤은 설 명절을 맞아 영등포지역 노숙인들에게 떡국과 과일, 한과 등을 배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정연대 코스콤 사장과 임직원 15명은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쪽방촌에 위치한 무료급식소를 방문, 노숙인 600여명을 대상으로 명절 특별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박지원 코스콤 기술연구소 사원은 "직접 현장에서 배식 봉사를 하며 이웃들과 정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설 명절을 홀로 지낼 노숙인들이 이날 하루라도 맛있는 식사를 하며 풍요롭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코스콤은 2011년부터 영등포지역 소외계층 등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영등포구청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