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4.29 광주 서구을 보궐선거에 출마한 조영택 새정치민주연합 예비후보가 15일 서민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5대 민생 공약을 발표했다.
조영택 예비후보는 5대 민생 공약의 골자로 "서민과 사회적 약자가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는데 의정활동의 최우선 목표로 삼고 일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한 방안으로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제도 도입 △최저임금의 실질적 인상 △청년 구직자에 구직촉진 수당 지급, 65세 이상 취업자에 실업급여 지급을 위한 고용보험법 개정 △재벌 편법상속 및 증여 등 갑질 척결을 위한 규제 강화 △전월세 상한제 및 계약갱신청구권 도입을 통한 서민 주거안정 도모 등을 제시했다.
이날 조 후보는 "민생을 외면한 국회와 정당, 정치인은 존립할 수가 없다"며 "서민과 중산층의 먹고사는 문제, 사회적 약자를 특별히 보호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