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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 '스마트렌탈'로 TV·노트북 염가 대여

3년 약정기간, 렌탈비 매월 1만~3만원대…양도가 지불 때 소유

최민지 기자 기자  2015.02.16 10: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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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태광그룹 계열 케이블TV방송사인 티브로드(대표 심재혁)는 최신 TV·노트북·PC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스마트렌탈' 상품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스마트렌탈은 티브로드 방송 및 초고속인터넷 신규 가입고객이나 기존 고객에게 최신 TV·노트북·PC를 저렴하게 임대해 주는 서비스다. 

이 상품은 렌탈전문회사인 비에스렌탈과 제휴해 매월 1만~3만원대 렌탈비로 제공되며 약정기간은 3년이다. 약정이 만료되는 3년 후에도 기기를 계속 사용하고자 하는 고객은 양도가만 지불하면 사용하던 TV 또는 PC를 소유할 수 있다.
 
티브로드에 따르면 스마트렌탈은 타사 동일 렌탈 제품과 비교했을 때 최소 10%에서 최대 20%까지 저렴하다. 

이와 함께 티브로드는 서비스 출시 기념으로 선착순 500명에게 가입고객에게 20만원 상당의 독일 AFK 최고급 주방용품 무쇠 양수 냄비세트를 경품 지급할 예정이다.
 
티브로드는 내달 23일부터 방송과 초고속인터넷을 함께 이용하는 결합상품 신규고객이 렌탈상품을 이용할 경우, 추가로 렌탈비용을 할인하는 이벤트도 병행한다. 티브로드는 삼성전자와 LG전자 UHD TV 등 최신 TV 10종은 물론 노트북 및 PC 6종 렌탈 서비스 제공을 시작으로 서비스 제공품목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