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한국액센(대표 박수성 www.axxen.co.kr)은 USB를 장착하고 제거할 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오토슬라이딩 방식의 새로운 USB메모리, ‘i-Spring'(아이 스프링)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i-Spring'(사진 참조)은 회전캡 방식이나 뚜껑타입이 아닌 슬라이드 타입의 제품으로 기존의 슬라이드 제품이 손으로 밀었다 당겼다 하면서 USB포트부분(앞부분)을 움직였다면, ‘i-Spring’은 포트부분을 감싸고 있는 덮개부분을 컴퓨터의 포트 연결부분에 연결하여 밀어주기만 하면 자동으로 장착될 뿐 아니라, USB메모리를 컴퓨터에서 분리할 때에는 자동으로 포트부분이 덮개에 의해 숨겨지도록 설계되어 있어 이용 시 매우 편리하다.
특히, 이번 오토슬라이딩 방식에 대해 액센측은 세계 특허 출원을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i-Spring'은 속도가 매우 빠른 것이 큰 특징이다. 일반적으로 SLC타입의 메모리에 비해 조금 느린 것으로 알려진 MLC메모리를 사용했지만, SLC메모리에 가까운 초당 16메가와 6메가의 읽기, 쓰기 속도를 지원함으로써, 현재까지 나온 MLC메모리 사용 제품 중에서 최고의 속도를 자랑한다. 특히 가격은 SLC메모리를 사용한 제품에 비해 20%이상의 가격인하 효과를 실현해 가격 대비 성능이 우수한 제품이다.
‘i-Spring'은 디자인적으로 매우 심플한 이미지를 주며, 움직이는 부분에 은색으로 크롬 도금을 하여 고급스러운 느낌까지 전달하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메모리의 은색 부분의 면적이 넓어서 기업이나 학교 등의 단체에서 홍보를 위하여 인쇄를 할 경우 인쇄 면적이 넓어져서 홍보의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부가적인 장점도 가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