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롯데마트 마장휴게소점은 설 연휴를 맞아 오는 22일까지 신선·가공·생활 선물세트 등 총 80여종의 설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마장휴게소점은 지난 2013년 4월 고속도로 휴게소에 업계 최초 오픈한 점포로, 현재까지도 휴게소에 대형마트가 입점한 경우는 마장휴게소점이 유일하다.
이곳에서는 급하게 설 선물세트를 구매하려는 수요에 대비해 필수 선물세트 위주로 압축해 운영할 계획이다. 대표 품목으로 '통큰 당도선별 사과와 배(사과 6입, 배 6입)'를 3만5000원, '상주 실속 곶감 세트(30개입)'를 3만3000원에 선보인다.
이밖에 '마장 휴게소 픽업 서비스'도 병행한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장시간 운전에 필요한 음료, 과자, 통조림, 여행필수 나들이용품 등을 선구매한 후 고객이 설정한 시간에 맞춰 휴게소에서 직접 받아갈 수 있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온라인 롯데마트몰에서 기본 배송지를 '마장휴게소'로 지정한 후 원하는 픽업 시간을 선택하면 된다.
모수경 롯데마트 마장휴게소점장은 "고속도로 상에 오픈한 최초 점포인 만큼 귀성 귀경길 소비자에 맞춰 이번 설 선물세트 판매를 진행하게 됐다"며 "휴게소 대형마트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