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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아울렛·본점서 맞춤형 마케팅 펼쳐

이윤형 기자 기자  2015.02.16 08:5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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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롯데백화점은 설 연휴 기간을 앞두고 교외형 아울렛과 본점에서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연휴 기간, 가족 단위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서울 근교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내국인 고객을 위한 봄 상품 할인 행사를 전개한다. 본점에서는 중국인 고객을 위한 인기브랜드 상품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먼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이천점과 파주점에서는 20일부터 22일까지 봄 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하는 '블랙 쇼핑 데이' 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25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지난해 S/S 이월상품을 선보인다.
 
본점에서는 24일까지 중국인 고객의 선호브랜드가 참여하는 '코리아 베스트 브랜드 페어(Korea Best Brand Fair)'를 펼친다. 

이번 행사에는 △MCM △스타일난다 △시슬리 △루즈앤라운지 △빈폴아웃도어 등 지난해 본점에서 중국인 매출이 높았던 100대 브랜드 중 44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행사 기간 브랜드별 인기 이월상품을 30~60% 할인 판매하거나 사은품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