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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개발공사 설맞아 불우시설서 봉사활동

장철호 기자 기자  2015.02.15 15: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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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남개발공사(사장 양지문)는 민족의 고유명절인 설을 앞두고 13일 무안군 삼향읍 소재 사회복지시설인 '진성원'과 '성산정신요양원'을 찾아 온정과 행복을 함께 나누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양지문 사장, 김재옥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복지시설 생활인들의 외로움을 조금이라도 덜고 따뜻한 설을 맞을 수 있도록 떡국을 직접 만들어 제공하면서 소원 쓰기, 윷놀이 등의 전통문화행사를 후원하고 행사진행을 도왔다.

양지문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사회공헌활동은 공기업의 책무"라면서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민들과의 행복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