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부모님께 드릴 선물을 고민하는 이들이 많다. 어르신 선물로는 건강을 위한 제품이 단연 인기가 높지만, 최근에는 건강보조식품뿐 아니라 일상에서 늘 사용하는 제품 중 건강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부모님 세대인 중년층을 공략한 다양한 제품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어 선물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졌다.
잠이 보약이라는 말처럼 편안하고 안정된 숙면은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명절을 맞아 부모님의 건강을 생각한 선물을 고민 중이라면 잠자리까지 세심하게 배려한 침구 제품이 좋다.
프리미엄 구스다운 이불 브랜드 소프라움의 '하임'은 침대 위나 요 위, 딱딱한 바닥 위에 패드처럼 사용하면 부드럽고 포근한 잠자리를 제공하는 기능성 제품이다. 다운 5%, 페더 95%,가 충전된 거위털 100% 패드 제품으로 몸을 부드럽게 받쳐주기 때문에 수면 중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3단으로 접히는 방식은 작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해 무겁고 접히지 않아 보관의 어려움이 있었던 기존 타퍼의 단점을 해소했다.
또, 구스 페더 사용 중 발생할 수 있는 자연스러운 꺼짐 현상을 보완할 수 있도록 했으며, 꺼진 부분의 충전재를 별도로 구매해 교체 사용하면 더욱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
명절 효도 선물의 스테디셀러인 건강보조식품은 부담 없이 선물하기에 좋다. 기존에 홍삼을 이용한 제품이 선호됐다면 최근에는 약콩, 유산균 등 새로운 영양소를 공급하는 제품들이 출시돼 눈길을 끈다.
농심의 '검은콩 펩타이드'는 약콩의 영양분만 추출한 건강기능식품이다. 이 제품은 체지방과 혈압, 혈당 감소 등 효과에 대한 식약처 인증도 획득했다. 펩타이드는 단백질에서 추출한 아미노산의 결합체며 콩 단백질은 식물성 단백질로 양질의 아미노산과 생리활성물질을 포함했다.
세노비스는 '2015 설 기획전'을 열어 체계적인 건강관리가 필요한 부모님과 잦은 야근과 회식 등으로 만성 스트레스 및 영양 불균형에 시달리는 2539 직장인을 위한 맞춤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