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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페이스, 설 맞이 '사랑의 쌀' 나눔 행사

서울시 강북구청·성북구청에 소외계층 위한 20kg 쌀 총 800포 기부

전지현 기자 기자  2015.02.14 10:5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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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대표 성기학)는 13일 서울시 강북구청과 성북구청에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설 맞이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노스페이스의 '사랑의 쌀 나눔 행사'는 지역사회의 나눔의 온정을 필요로 하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에 진행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 강북구와 성북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을 비롯한 저소득층을 위해 20Kg 쌀 총 800포가 기부됐다.

노스페이스 관계자는 "지속되는 경기 불황과 한파 탓에 이번 겨울을 나기 위해 많은 이웃들이 어려움을 겪었으리라 생각된다"며 "노스페이스의 '사랑의 쌀'로 지역사회의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에서 노스페이스를 전개하는 ㈜영원아웃도어는 '기업은 수익을 거둔 만큼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경영 철학을 가졌다.

이에 따라 사회공헌 캠페인 'Never Stop Dreaming(네버 스톱 드리밍) 슬로건과 함께 DREAM, CHALLENGE, LOVE(드림, 첼린지, 러브)를 키워드로 청소년 및 소외계층, 지역사회에 꿈과 희망을 후원하는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