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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카드, 카드추진실적 우수 직원 시상

'NH농협카드 대상 시상식' 개최…개인부문 58명, 사무소 20곳 선정

이지숙 기자 기자  2015.02.13 17:2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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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NH농협카드는 13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2014년 한 해 동안 카드추진실적이 우수한 직원 및 사무소를 선정해 'NH농협카드 대상(大賞)' 시상식을 진행했다.

1996년 카드세일즈왕 제도로 시작한 NH농협카드 대상은 2009년 독자카드 출범 이후 농협 카드부분 최고의 권위를 가진 시상식이며 지금까지 총 700여명을 선발했다. 올해는 개인부문 58명, 사무소부문 19곳, 특별상 1곳이 선정됐다.

영예의 대상은 사무소부문의 경우 강릉시지부와 농·축협부문 서울우유농협이 차지했으며 개인부문에서는 울주군지부 강혜영 과장, 북서울농협 박순천 과장대리, 충남영업소 김주광 설계사가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주하 NH농협은행장, 신응환 NH카드 사장, 송용현 서울우유농협 조합장 등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해 수상자를 축하했다.

김주하 은행장은 시상식 후 수상자를 격려하면서 "NH농협카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수상자 여러분들이 앞장서 이끌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