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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부루다문 특집전'

6억 물량 최대 80% 할인판매…봄 상품 구성비 높일 예정

이윤형 기자 기자  2015.02.13 13: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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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롯데백화점은 18개 디자이너 브랜드가 입점한 강남점에서 15일까지 디자이너 브랜드 '부르다문 특집전'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루치아노 최, 강기옥 특집전에 이어 진행하는 '디자이너 릴레이 특집전'의 두 번째 행사다. 행사 이후 강남점에서는 이달 한 달간 순차적으로 손정완, 휴리나, 최연옥 등 디자이너 브랜드 할인 행사를 전개할 예정이다. 

이번 특집전에서는 총 6억원 물량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특히 지난해 F/W 시즌 상품의 구성비가 60%에 달하며 할인율이 50~80%에 해당하는 상품도 40% 이상으로 구성됐다. 대표 상품은 거위털 패딩코트 49만8000원, 재킷 29만8000원, 블라우스 19만8000원이며 스커트와 바지는 각 3만원이다.
 
배우진 롯데백화점 강남점장은 "설 이후 진행하는 행사에서는 원피스, 재킷 등 봄 상품을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봄 상품 구성비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