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BC카드는 동자동 쪽방촌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쌀과 반찬 등 먹거리를 담은 'TOP 사랑 나눔 박스'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BC카드가 지난해 11월부터 50일간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약속한 바 있는 '고객들에게 1000원권 편의점 모바일 상품권을 100 TOP포인트에 할인 제공하고 판매된 포인트 금액을 기부한다'는 약속을 지키는 공익 연계 마케팅 일환으로 진행됐다.
12일 오후 동자동 쪽방촌에 모인 최정훈 BC카드 상무(컨버전스사업본부장)와 신입사원 27명은 사전에 서울역쪽방상담소 측과 협의해 선정한 온정이 필요한 350가구를 일일이 방문하며 'TOP 사랑 나눔박스'를 전달했다.
'TOP 사랑 나눔박스'에는 쌀, 라면, 참치 통조림 등 12종 28개 식료품들이 담겼다.
행사에 참가한 BC카드 임직원은 "입춘이 지난 지 1주일이 지났지만 영하의 날씨가 계속되면서 더욱 춥게 느껴지는 설날을 앞두고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과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나눌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