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새정치민주연합 김광진 의원(비례대표)은 조충훈 순천시장을 비롯한 각 국·소장과 민선 6기 정책간담회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김광진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 11일 열린 간담회 자리에서 지역 현안과 관련한 주요 사업에 대한 보고 및 토의가 이뤄졌으며 내년도 순천지역 국비확보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기로 약속했다.
특히 300억원 규모의 전남도립미술관 유치에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으며, 원도심 상권활성화 사업, 보육시설 기반확충, 장애인 국민체육센터 건립 등의 예산확보와 중앙부처와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김 의원은 "순천이‘생태와 문화’라는 시대적 아젠다를 실천하고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그 중심을 두면 순천시정의 목표인 '30만자족도시, 행복지수 전국1위' 조기실현이 가능할 것이다"며 "새로운 도시형태의 선도적 모델이 될 것이라는 사실에 확실한 믿음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의원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순천대 에코힐링 융복합 연구센터(60억), 순천시 원도심 하수관거 정비사업(777억), 순천경찰서 신축(262억), 용당동 업동저수지 호수공원(7억), 곡성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424억) 등 총 1554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