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NH농협은행(은행장 김주하)이 금융소비자를 보호하고, 고객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제4기 NH-고객패널'을 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22일까지 농협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인터넷과 워드프로세스 활용이 가능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패널 활동에 따른 보상 및 우수패널 인센티브도 확대 적용받게 된다.
또, 모집인원은 10여명으로, 테마제안 활동을 통해 △농협은행 상품·서비스·제도개선에 대한 의견제시 △금융상품 개발 아이디어 제안 △인터뷰 참여 등 오프라인 중심으로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5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농협은행은 2013년 도입한 'NH-고객패널' 제도를 통해 고객의견을 수렴하고 제안을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고객중심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는 방침이다.
백태일 영업추진부장은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고객이 바라는 은행, 고객에게 꼭 필요한 은행, 고객에게 사랑받는 농협은행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